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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부대찌개 맛집 비결보니... '부대찌개 포인트는 바로 이것' 완전 의외잖아 사진=tvn 제공 |
'수요미식회' 부대찌개 맛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부대찌개 특집으로 꾸며졌다. ‘문 닫기 전 가봐야 할 부대찌개 식당’으로 소개된 곳은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 허영만 화백이 만화 ‘식객’에도 소개했던 식당이다.
'수요미식회' 부대찌개 편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맛집은 '오o식당'으로 3대째 이어지는 부대찌개 원조집이다. 특히 이 곳은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도 등장할 만큼 그 맛을 인정받은 곳이라고.
홍신애는 이 식당의 유래에 대해 "식당의 주인이 1960년대에 포장마차를 하고 있었다. 당시 군부대에서 일하는 손님들이 햄, 소시지를 돈 대신 지불하자 이를 볶아서 메뉴로 만들어 판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 식당의 부대찌개의 비결은 '김치 맛'에 있었다.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이 집은 김치가 좋다. 강원도 속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배추를 공수해, 해양심층수로 절이고 1년 동안 냉장 저온 창고에서 숙성한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수요미식회’ 부대찌개 맛집으로는 의정부의 ‘오뎅식당’과 이태원의 ‘바다식당’, 여의도 ‘희정식당’ 등 부대찌개 맛집들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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