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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100마리, 드디어 한국 상륙… 심형탁도 함박웃음

입력 : 2015-08-31 15:00:28 수정 : 2015-08-31 15: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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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스페이스 히어로즈~’(이하 극장판 도라에몽)의 흥행을 지원 사격하기 위한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이 도라에몽 공식 홍보대사 심형탁과 원작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팬들과 함께 오프닝 세리머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8월 28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대광장에서 열린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의 오프닝 세리머니가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극장판 탄생 35주년 기념 대작인 이번 ‘극장판 도라에몽’의 9월 17일 국내 개봉을 맞아 사상최초 100체의 도라에몽이 방문한 이번 전시는 도라에몽 캐릭터 모형을 비롯해 지금까지 팬들을 사로잡아 온 다양한 도라에몽의 비밀도구까지 모두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역대급 전시.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입장한 심형탁은 관계자들과 함께 리본 커팅식에 참여했다. 다양한 언론매체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최근 심형탁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보러 와서 도라에몽의 매력에 푹 빠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힌 그는 ‘극장판 도라에몽’의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영화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잊지 않았다. 리본 커팅식 이후 진행된 전시관람에서는 도라에몽이 들고 있는 도구 하나하나를 신이 난 듯 설명하며 '심타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많은 인파들이 몰린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심형탁은 팬들과 함께 도라에몽 모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오프닝 세리머니를 마무리했다. 

슈퍼히어로로 변신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우주대모험을 다룬 이번 ‘극장판 도라에몽’은 외계행성 포클별에서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활약상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론'과 '버거 감독' 등 새로운 캐릭터가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또한 최강 악당 우주해적단과의 대결, 도라에몽의 전매특허 업그레이드 된 비밀도구 등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홍보대사 심형탁과 각각의 다른 비밀도구를 들고 있는 100체의 도라에몽의 응원을 받고 있는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은 풍성한 볼거리와 유쾌한 모험으로 9월 17일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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