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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파크 몰카 촬영, 범인은 샤워하던 여성 '충격' |
워터파크 몰카 촬영, 범인은 샤워하던 여성 '충격'
유명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돼 경찰이 촬영자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을 추적하고 있다.
20일 경찰당국은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 중 거울에 비친 여성을 촬영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샤워실 안에서 혼자 옷을 입은 채 핸드폰을 왼손에 든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여성이 휴대전화를 돌리자 화면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어 해당 여성을 용의자로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다른 여성들과 달리 홀로 초록생 상의에 분홍색 하의를 갖춰 입은채 샤워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다. 특히 샤워실과 탈의실을 오가며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하는 여성들의 알몸을 찍고 있으며 특히 몸매가 좋은 여성을 뒤쫓아 촬영하고 있어 계획적인 범행으로 추측된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워터파크 몰카 촬영, 이제 어디가서 옷을 벗지도 못하겠네", "워터파크 몰카 촬영, 무서운 세상이다", "워터파크 몰카 촬영, 피해자들은 누구한테 보상받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이 여성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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