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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아스널과 사인? 등번호 9번 루머까지!

입력 : 2015-08-18 08:52:23 수정 : 2015-08-18 08: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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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체육팀〕카림 벤제마(29·레알 마드리드)의 아스널 이적설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포포투와 가제타 델로 스포트르에서 축구 기자로 일하는 한 기자가 자신의 트윗을 통해 ‘벤제마가 아스널로 간다. 그는 등번호 9번을 받을 것이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833억원)”이라 보도했다.

벤제마 이적 관련 루머는 아스널 팬으로선 설레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짜증날 것이다. 그동안 벤제마와 관련된 이적 보도만 수십 차례 쏟아졌지만 정작 당사자와 양 구단 모두 이적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 보도는 한 발 더 나아가 자세한 이적료 지급 방안까지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를 팔아 라치오의 미드필더 루카스 비글리아를 영입하려한다는 것.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의 노쇠화를 대비해 중앙 미드필더 한 명을 반드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스널도 이번 여름에서 피터 체흐 영입에 1000만파운드(약 177억원)를 쓰긴 했지만 막대한 예산을 준비해놓았기에 벤제마 영입에 걸림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긋지긋하게 연결됐던 벤제마가 과연 행선지 변경을 시도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데일리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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