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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최초의 3D영화 '도라에몽-스탠바이미' TV최초방송

입력 : 2015-07-23 10:05:00 수정 : 2015-07-2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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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업그레이드된 3D 도라에몽을 챔프에서 TV최초로 만난다.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CHAMP)는 오는 24일 오전 9시 도라에몽 최초의 3D 영화 ‘도라에몽-스탠바이미’를 TV 최초로 방영한다. ‘도라에몽-스탠바이미’는 원작자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시리즈 최초로 3D로 제작된 작품으로, 일본 개봉 당시에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도라에몽-스탠바이미’는 매사에 덜렁대고 소심한 사고뭉치 12세 소년 진구와 그런 진구에게 행복한 꿈과 미래를 선물하는 임무를 받고 미래에서 온 22세기 고양이형 로봇인 도라에몽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메시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2D로 보는 도라에몽보다 훨씬 귀여워진 캐릭터로 업그레이드 된 3D 도라에몽의 캐릭터만큼이나 비밀도구들도 생동감을 더한다. 도라에몽 시리즈 에피소드 중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 7개를 선별해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D로 만나보는 ‘도라에몽-스탠바이미’는 24일 오전 9시에 챔프에서 첫 방송되며, 25일(오전 10시 30분)과 26일(오전 9시) 주말에도 만나볼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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