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경숙 표절 논란으로 촉발된 '문학권력' 책임 논란의 한 당사자가 됐던 문학동네는 이날 그간의 내부 논의를 모아 계간지와 단행본 편집의 주체를 분리하는 등 자체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출판사 창작과 비평 측은 표절 시비의 대상이 됐던 신경숙 소설가의 작품집 '감자 먹는 사람들'을 출고 정지조치했으며, 책임 있는 공론화의 역할 등 추가 조치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이혜순·정하영 ‘표절’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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