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감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호 한국관광공사 사장대행, 유용종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회장, 최창식 서울중구청장, 이부진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운영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지난 1971년 도입된 무궁화 등급표지 대신 새로이 출시된 별 등급표지 현판이 부착됐다. 이는 관광호텔 등급을 별(star rating)로 표시하는 국제적 관례에 따른 것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최초의 5성 호텔로 호텔신라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3월 중 전문가 3인이 참여한 현장평가에 이어서 전문가 1인 및 소비자 평가요원 1인이 각각 실시한 암행평가를 모두 무난히 통과함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의 5성 호텔로 선정됐다. 관광호텔 5성 등급은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배점의 90%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등급이 부여된다.
2015년 1월부터 호텔업 등급결정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관광공사는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호텔업계를 대상으로 등급결정 평가 준비사항 및 세부평가내용에 대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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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호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유용종 한국관광호텔업협회장(왼쪽부터)이 현판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최초 5성급 호텔 현판 모습(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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