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용인 기흥, 화성 등 삼성전자 3대 캠퍼스의 중심입지에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이 들어선다.
이디썬코리아는 최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용인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화성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이 연결되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엠스테이(M-STAY) 기흥호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업지 인근 4㎞ 이내에는 삼성전자의 3개 캠퍼스가 위치한다. 157만8,274㎡에 달하는 수원 영통구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임직원 약 3만5,000명이 근무하며 기흥(141만9,000㎡)과 화성(151만8,000㎡)에 위치한 나노시티에도 총 6만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M-STAY 기흥호텔 관계자는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200~300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약 30만명에 달하는 이른바 ‘삼성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객실 가동률과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수원에 ‘R5 모바일연구소(30만8,980㎡)’가 증설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품연구소인 ‘삼성 DSR타워(32만9,948㎡)’가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 사이에 들어섰다. 또한 오는 2018년까지 화성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7조원이 투입되는 등 삼성전자의 시설투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호텔 입지 인근에는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수원 영통신도시와 동탄신도시 주변 생활•문화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이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교통요건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 분당연장선 망포역과 영통역 등을 이용하면 시 외곽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며 서울 강남 지역은 30~4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초고속 인터넷과 각종 사무기기를 갖춘 비즈니스 호텔로서 미팅과 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연회장 등 비즈니스 수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레스토랑, 커피&라운지, 피트니스, 코인세탁실 및 쾌적한 조경을 갖춘 옥상공원의 하늘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춘다.
호텔 주변 자연 환경도 좋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생태공원, 매미산, 서천둘레길, 기흥 호수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수원 및 동탄 일대에는 이비스 엠배서더, 라마다 프라자, 동탄 라마다, 하이앤드 호텔, 신라 스테이 등의 비즈니스호텔들은 150실~300실 등의 다양한 규모로 조성, 모두 85% 이상의 객실점유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루고 있어 수익형 호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분양중인 호텔로는 성산라마다, 골든튤립호텔, 제주 데이즈호텔, 정선라마다호텔, 명동 르와지르 등이 있다.
현재 분양중인 호텔들은 내 외국인 관광객 방문 위주의 편증된 가동율에 의존하지만 삼성밸트안에 위치한 M-STAY호텔은 비수기가 없는 비즈니스 호텔이어서 80%이상의 안정된 가동율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엠스테이는 제주 서귀포 엠스테이호텔(330실), 나주 엠스테이(300실)를 분양했고, 베트남 하노이(96실), 부산 해운대(304실), 창원(291실) 등의 지역에 호텔을 준비중에 있고, 전국에 많은 M-STAY호텔을 준비 중에 있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특급호텔 30년 운영의 노하우를 가진 이디썬코리아의 장민기 대표가 직접 호텔 시행과 운영을 맡아 차별화된 호텔운영을 해나갈 계획이다. M-STAY호텔 측에 따르면 투자자들에게 3년간 연 7% 확정수익을 보장하는 신탁 증서도 발행하는 등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엠스테이 기흥호텔 관계자는 “호텔 최초로 수익금을 금융권에서 제공한다. 현재 호텔 계약자에게는 연간 7일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 엠스테이 호텔 객실 이용료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및 예약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강남에 위치한 엠스테이 기흥호텔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 예약이 권장된다.
문의전화 : 157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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