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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멤버, 소속사 대표와 알몸 음주하다가…

입력 : 2015-04-02 13:58:00 수정 : 2015-04-02 1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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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걸그룹 AKB48멤버 중 일부가 소속사 및 대기업 광고 담당 간부와 술집에서 충격적인 시간을 보낸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주간지 주간춘문은 AKB48의 리더였던 다카하시 미나미(23)와 미네기시 미나미(21)가 지난 2011년 술집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다카하시의 생일은 4월 8일이다. 이 생일 파티는 동일본 대지진 직후에 열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당시 미네기시 미나미는 술집을 출입할 수 없는 미성년자로 알려저 팬들의 실망을 샀다.

미네기시 미나미는 술김에 벌거 벗은 남자 직원에게 안기거나 유치원생 복장으로 갈아 입고 소속사 임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무릎에 앉는 등 통제가 되지 않는 음주 상태였다. 다카하시가 주요 광고 대행사의 K 씨와 얼싸 안고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주간춘문은 확인된 동영상 파일만 75개에 달하며 촬영 시간은 총 15시간 이상이라고 전했다. 사진도 200장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시기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로 촬영 장소는 도쿄 아키하바라의 AKB48 극장 분장실과 탈의실, 숙소 등 다양하다. 방송에 출연하기 전 대기실을 몰래 촬영한 영상도 있다.

주간 후미 하루의 인터뷰에서 K 씨가 속한 대기업 광고 대행사는 참여 사실을 인정했지만 "미성년자에 의한 음주는 없습니다"고 답변했고 소속사인 AKS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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