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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 비 이어 마이클조던·베컴 동시통역까지?

입력 : 2015-03-27 00:11:10 수정 : 2015-03-27 0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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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뛰어난 영어 실력을 입증했다.

이윤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그동안 함께 일했던 사람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 전에 많이 알고 계시는 비 씨가 있다. 미국 첫 진출 당시, 4개월 프로젝트로 했다. 미션이었다"고 말했다.

이윤진은 이어 "아무것도 안 주고, 4개월 후 공연을 하니 100% 영어로 하고, 인터뷰, 프레스 컨퍼런스는 50%로 말할 수 있게 하라더라. 그 때 비 씨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홍콩, 중국, 일본에서도 프로모션이 많으니 밴에서 수업을 하고 스태프처럼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이어 "마이클 조던, 베컴을 했다"며 유명인들의 동시통역 이력을 전했다. 이윤진은 특히 "베컴은 잘생겼다. 키도 크고. 내가 사람을 많이 보고 하다 보니 관상을 본다. 베컴을 통역하며 관상을 봤다. 눈이 작으면서 눈웃음치는 눈매가 이성이 많이 따르겠다 싶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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