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청룡영화상에서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희는 "그때 그렇게 많이 운지 몰랐다. 내려왔는데 화장이 다 지워졌더라. 오늘은 화장이 잘됐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앞서 영화 '써니' '신부수업' '한공주'에 출연해 발군의 연기력을 드러낸 천우희는 "'타짜2'와 '마더'에도 나왔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천우희는 "'한공주' 찍을 때는 26살이었고 올해는 29살이다"라면서 "나이보다 어린 연기가 쉽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더라. 지나간 감정을 떠올려야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평범해서 친구들이 제 이름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시골에서 자라서 연기를 하겠다는 소문이 나긴 했다. 경기도 이천 출신이다. 쌀 광고 좋다. 먹는 거"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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