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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측, 목욕탕 전라 노출 실수 공식 사과

입력 : 2015-03-23 15:24:53 수정 : 2015-03-23 15: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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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알몸 노출 장면이 전파를 타 논란이 된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앞서 지난 116회 방송에서는 계란을 먹기 위해 평상에 앉은 출연자들 뒤로 거울에 한 남성이 2~3초 가량 전라 노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MBC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사고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 지난 3월 14일(토) ‘사람이 좋다’ 116회 방송 도중 목욕탕 장면에서 거울에 비친 한 남성의 알몸이 부주의로 1초가량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MBC 측은 “제작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라면서 “방송 직후 재방송과 다시보기 등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람이 좋다’ 제작진은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사람이 좋다’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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