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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아내, 내가 떨린 첫 여자" 러브스토리 공개

입력 : 2015-03-10 11:06:07 수정 : 2015-03-10 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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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상경은 "아내를 만나고 다음날 결혼을 하자고 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만나고 이틀 만에 청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명한 여배우들과 작품을 할 때도 떨리지는 않았는데 아내는 내가 떨렸던 첫 여자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김상경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집 앞에 있던 치과에 갔는데 거기 실장님이 당시 의사였던 아내와 인사를 시켜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경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나를 향해 천천히 돌아보는데 그 모습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이면서 반짝 반짝 거리더라"며 "잠깐 대화를 나누는데 너무 떨려서 전화번호만 묻고 얼른 나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여자번호를 물어본 건 평생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상경은 "이후 내 마음이 담긴 시를 아내에게 보내줬다"며 "그러고 두 달 뒤 결혼을 하게 됐는데 그 시가 우리 청첩장 문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세상에 인연 있는 사람이 있더라"고 전했다.

또 김상경은 "아내가 저와 결혼하고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주위에서도 아내가 어렵게 공부를 했는데 왜 일을 안 하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아내에게 '애들 다 키우고 나면 일 다시 할래?'라고 물은 적이 있다"며 "그랬더니 아내가 나 지금처럼 정말 편하게 잘 놀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아내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라며 "현관문이 고장나도 그냥 푹 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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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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