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드라마 '미스터 백' 1회에서는 이준과 장나라가 악연을 맺는 모습이 펼쳐졌다.
극 중 호텔 직원으로 첫 출근한 장나라는 재벌 2세 이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이는 이준이 출퇴근 시간을 지키라는 아버지의 엄명을 지키지 못해 위기를 모면하려 장나라를 이용해 위기를 모면하려 한 것.
이준은 자신을 찾아 호텔에 들이닥친 아버지가 호텔방을 뒤지고 다니는 사이 상의를 벗고 장나라를 침대에 눕힌 후 입을 막고 이불을 뒤집어썼다. 이는 사랑을 나누고 있는 고객으로 보이면 아버지가 지나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이준은 어색함 없이 능숙하게 베드신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의 고교생 베드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