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지난해 12월 방배동에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토지는 방배로 대로변에 접한 건물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해 건물 신축 시 높은 임대 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지난 2011년 10월 '박명수 건물'로 알려진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한 후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또 2013년 건물을 46억6000만원에 매각하면서 17억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서울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친 피부과 전문의로, 현재는 병원 원장으로 근무 중이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병원 레지던트에 합격해 미국 유학을 떠나려 했으나 당시 교제 중이던 박명수의 방송활동을 위해 한국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 씨는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딸 박민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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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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