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의 끔찍한 예언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재미교포 목사의 한국전쟁 예언을 믿고 외국으로 피난을 떠난 사람들에 대해 취재했다.
홍혜선 전도사는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종로와 청와대를 파괴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군이 땅굴을 통해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북한군은 어린이들을 납치해 인육으로 잡아먹고 여성들을 제2의 정신대로 만들 것이다"는 예언을 했다.
홍혜선 전도사의 예언을 믿은 사람들은 가족들을 버리고 미국,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피난을 떠났다. 태국에서 50명씩 그룹을 이뤄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국가를 위해 기도한다"며 "다들 금식한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홍혜선 전도사의 예언을 확인한 군 전문가는 "허망하게 들린다. 땅굴, 박근혜 대통령 납치 사건 등이 등장하는데 절대 일어날 수 없다. 북한군이 인육을 먹는다는 내용은 더욱 말이 안 된다. 너무 허망해서 할 말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의 한국전쟁 예언, "북한이 침공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의 한국전쟁 예언, "북한이 침공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의 한국전쟁 예언, "북한이 침공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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