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은 인근 설악산과의 인접 효과를 얻고 있는 곳으로 연간 약 1,200여 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하지만 어항 시설이 좁고 노후해 수산물 판매기능 이외에 별도의 관광객 수용기능이 없어 개발이 필요했다.
속초시는 대포항 주변 상권 활성화와 속초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정부(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속초시)가 공동으로 투자해 종합관광 어항개발 사업을 계획했다.
전국적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급부상한 한류의 인기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1,500만 명 이상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마다 숙박시설 예약률이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강원권에서는 90%를 육박하는 객실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에 세계적 호텔 전문 윈덤 그룹이 속초 라마다해양 호텔을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전국적으로 정선 라마다 호텔, 제주 라마다 호텔, 평택 라마다 호텔, 제주 데이즈 호텔, 비스타케이호텔, 리젠트마린호텔, 명동 르와지르호텔, 마곡라마다 호텔 등 주요 관광지에 라마다 호텔이 분양을 진행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분양형 호텔은 현재 제주도에만 약 50여 개의 신축 호텔이 영업개시를 앞두고 있어 공급 과잉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강원권 중에서도 속초는 그동안 수익형 호텔이 전무한 상황인데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숙박 시설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속초 지역을 호텔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하고 있다.
속초 라마다해양 호텔은 양양국제공항과 설악산, 평창 등이 가까워 관광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데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기대해 볼 때 내∙외국인 관광객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속초 라마다해양 호텔은 지상1층~지상20층 건물에 총 556실 규모로 들어선다. 대포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전 객실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동해 바다의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속초 라마다 호텔은 한국자산신탁가 자금을 관리하고 (주)흥화(도급순위 61위, 건설실적: 잠실 주경기장, 포항 제철, 신라호텔, 싱가폴시티호텔, 한강 철교, 지하철 5호선, 법원청사 등)에서 자체적으로 시행과 시공을 맡아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분양가는 1억6천만원~1억9천만원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50%에 대한 무이자 융자 혜택과 준공 후 10년간 매년 4%씩 대출금의 대한 이자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관계자는 “10년간 연 10% 수익을 보장하며 분양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서(10년)도 함께 발행한다. 이용 혜택은 연간 30일(무료)이며 라마다 호텔 체인화(경주, 부산, 제주)를 통해 40일을 더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 바다조망권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미계약시 청약금은 전액 환불) 전화예약 방문 시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문의전화 : 02-3442-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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