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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에 따른 뛰어난 객실 가동률 예상, ‘평택 라마다 호텔’ 분양 인기

입력 : 2015-01-25 10:00:00 수정 : 2015-01-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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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타결되면서 평택항이 주목 받고 있다. 따라서 평택항에 머지않아 중국 관련 수출입 물류 증가 및 신규 항로가 개설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양한 지역 개발 계획도 세워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숙박 시설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평택 지역에 세계적 명성의 윈덤그룹이 평택 라마다 호텔 분양을 실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세계 1위 호텔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윈덤그룹의 라마다호텔은 이미 수원 라마다 호텔 및 동탄 라마다 호텔에서 객실 가동률 90%를 기록하면서 수익률을 검증하고 있다.

평택항 포승단지에 들어서는 평택 라마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20∼45m² 총 302실 규모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세미나실, 피트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에는 삼성전자가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약 120만평 규모로 반도체 생산시설과 의료기기 등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또 LG전자 역시 평택시 진위면에 LG디지털파크 산단과 진위2산단을 조성하고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 첨단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지역에는 포승산단, 고덕산단, 진위산단, 평택항현대화, KTX 지제역 개통예정, K55, K6 미군부대이전, 확장 등의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향후 수도권 중심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평택시의 30년 숙원 사업인 평택화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총 1조 8천억원이 투입되는 국제적 관광지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영국 런던 템스 강변의 런던아이를 벤치마킹 한 ‘평택아이’와 돔형태 생태체험관 ‘시티팜’ 등의 건설계획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평택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지역의 이 같은 발전 계획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과 산업종사자들이 평택 지역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평택 라마다 호텔 분양이 투자가들은 물론 지역 발전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큰 관심 대상이 됐다.

평택 라마다 호텔 분양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에는 50∼100실 규모의 오래된 숙박업체가 대부분이어서 이번 라마다 호텔의 분양이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평택 라마다 호텔 분양가는 객실당 1억5000만 원선이며 다양한 혜택 분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높은 가동률을 이끌고 있는 동탄 라마다 호텔은 프리미엄까지 형성된 상태로 알려졌다. 때문에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번 평택 라마다 호텔 역시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을 이유로 동탄에 못지 않은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계약자에게 연간 15일의 무료 숙박권과 전국 제휴 호텔 이용혜택이 제공되며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문의전화 : 02- 6205-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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