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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세기의 커플 탄생… 前여친 김민희 소개로? 말도 안돼

입력 : 2015-01-01 23:55:17 수정 : 2015-01-01 2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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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세기의 커플 탄생… 前여친 김민희 소개로? 말도 안돼

지난 1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정재 소속사 측은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며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기사에 보도 된 내용 중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면서 “이정재 씨는 자신의 기사로 이 일관 무관한 여배우가 언급 되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실을 바로잡고자 했다”고 덧붙이며 김민희가 언급된 내용에 대해 정정했다.

또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에 대해선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음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오히려 이정재는 당시 사업에서 투자금 총 9억을 돌려받지 못했으며, ㈜동양은 오히려 위 투자금을 라테라스 구입의 선금으로 전환시켰고 결국 이정재는 추가 대출 등을 통해 라테라스 구입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제스는 “향후 임세령과 이정재에 대한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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