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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에도 황금비율이 있다. 내 얼굴에 이상적인 눈코성형은?

입력 : 2015-01-01 11:58:18 수정 : 2015-01-05 17: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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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성형을 고백하는 연예인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갸름하고 매끄러운 얼굴라인과 호감 가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위해 눈코성형을 대중화되고 있다. ‘눈성형은 기본, 코성형은 선택’이라고 말 할 정도로 대부분 처음 시도하는 성형 수술이 눈, 코성형이다.

하지만 눈, 코성형이 첫 성형수술로 많이 하는 반면 재수술의 경우가 많은 성형수술 또한 눈코성형이다. 이렇기 때문에 눈, 코성형 수술은 무엇보다 얼굴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JK성형외과 눈코쁘띠센터 의료진들은 “흔히 동양인들의 경우 쌍꺼풀이 없는 작은 눈과 낮은 콧대를 가진 사람이 많아 또렷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눈 성형과 코 성형을 주로 한다”며 “많은 부분을 고치지 않더라도 얼굴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하여 눈, 코 성형만으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성형기술이 발달하게 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은 눈(쌍꺼풀) 성형기술의 발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5명 중 1명꼴로 성형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형 첫 경험으로 쌍꺼풀 수술과 같은 눈성형을 많이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첫 인상을 좌우하면서 개성이 뚜렷한 눈은 크고 시원하면서 뚜렷한 이미지를 안겨줌과 동시에 긍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처럼 성형수술 중에서도 눈성형, 쌍꺼풀 수술 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대중화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눈 성형은 무조건 큰 눈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얼굴의 비율과 균형을 찾아야 한다. 이에 개인의 눈상태를 고려해 단순히 쌍꺼풀 수술 외에도 필요에 따라 앞트임, 뒤트임, 눈매교정, 안검하수 등을 병행한 맞춤형 눈성형수술을 통하여 개선시킬 수 있다.

JK성형외과 한수형 원장은 “눈성형은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이 이뤄지는 수술 중 하나로 그만큼 재수술 발생률도 높은편”이라며 “일반적으로 사람마다 눈이 모두 다르고 양쪽 눈이 다르고, 피부두께, 근욱의 발달정도, 지방량 등 개개인에 따라 다르고 그 모양과 구조가 천차만별이기때문에 눈 수술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코 성형에도 법칙이 있다.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까지 0.8:1:0.8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미인형 얼굴이다. 더불어 얼굴의 각 부위별로 얼마나 밸런스가 잘 맞는지도 미인의 조건 중 하나다. 양 눈의 끝, 양 입꼬리가 일직선으로 그었을 때 서로 일치해야 하며 코날개 사이의 기둥면은 앞니 사이 중간과 일치해야 한다.

코 성형는 높이가 1mm만 변해도 인상이 크게 바뀌는 부위 중 하나다. 코 모양은 유행에 따라 트랜드가 자주 바뀌어 유행만 좇아 성형을 하면 어울리지 않는 코가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이마부터 이어지는 콧대라인과 미간의 간격, 코의 폭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JK성형외과 김성식 원장은 “미인을 완성하는 요소는 눈, 코, 입 각각의 비율과 눈, 코, 입, 얼굴형의 조화”라며 “자연스러운 동안 얼굴을 위해 자신의 얼굴 비례를 정확히 진단 후 이상적인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JK 성형외과의 상담실은 안면윤곽·양악성형, 체형성형, 안티에이징, 눈·코 성형, 모발성형 등 각 분야별 특성에 맞춰 전문적인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성형 각 분야별 풍부한 임상 및 시술 경험을 갖춘 12명의 의료진은  환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중심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JK는 첨단 의료 영상장비 및 수술 장비를 통해 정확한 분석 및 진단을 하고 수술 전 ‘One-Stop 수술 전 검사’를 통한 환자의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원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항시 상주하고 있으며 불가피한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을 염두해 전문 CPR(응급대처)팀 구축, 응급키트 보유, 정전 시 수술을 지속할 수 있는 UPS 무정전전원공급장치, 자가통증 조절장치, CRM 모니터링 시스템 등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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