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레드카펫 다 본 거 맞지? 황찬성, 조달환, 오정세! 내 짝 정우는 어디 있어? 윤계상 빠진 우리. 보고 싶어 다들. 달환오빠는 왜 이렇게 흐리지.. 실은 조달환님 부탁으로 편집! 고마워 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준희를 비롯해 황찬성, 오정세가 각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레드카펫' 군단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그림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얼굴이 배우 조달환이라는 것. 고준희는 본인의 편집 요청이 있었음을 밝히며 공개하기엔 너무나 코믹했던 조달환의 모습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고준희는 '레드카펫'에 이어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 촬영에 한창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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