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킹크랩은 최상급 기준으로 1kg당 3만 5000원에 팔렸다. 크기가 조금 작은 중·상급 킹크랩의 가격은 1㎏당 2만 7000∼3만원 수준이다.
송파구 가락시장 등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킹크랩 소매가는 평소보다 싼 1㎏당 3만∼4만원에 거래가 형성됐다.
하락, 그 이유는 한 수입업자의 돌발행동으로 공급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상인들을 입을 모아 말했다.
한 명이 거의 덤핑 수준으로 물량을 풀어 다른 수입업자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물량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는 하소연.
킹크랩 가격 폭락에 누리꾼들은 "킹크랩 가격 폭락 대박" "킹크랩 가격 폭락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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