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에게 뽀뽀를 받은 신동엽이 흥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날 김부선 '난방비 사건'을 코믹하게 풍자한 코너 '애교반상회'에서 민아와 애교 열전을 펼치던 혜리는 반상회 안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신동엽에게 육행시를 제안했다. 운율은 '곰돌이 한 마리' 이에 혜리는 '이'가 나오자 "이렇게"라며 신동엽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혜리는 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리플레이"라며 연달아 뽀뽀를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귀까지 빨개지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를 본 민아 역시 혜리에 질 수 없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특급 애교를 발사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민아에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민아, 대박"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민아, 완전 귀여워"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민아, 오늘 꺼 보고 진짜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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