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얼굴’ 이성재,조윤희,서인국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 예정인 '왕의 얼굴'에서 각각 광해군, 선조, 김가희 역으로 출연확정되어 기대가 고조 되고 있다.
극 중 서인국은 끊임없이 군주의 자질을 시험 받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비운의 왕자 광해로 분해 패기 넘치고 인간적인 광해의 세자 시절을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이성재는 조선 14대 국왕 선조로 분해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예민한 성격의 왕을 연기한다. 누군가 용상을 차지하려 한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불안과 광증에 시달린 애처로운 임금인 동시에 치밀한 정치적 책략으로 왕권을 지켜간 복잡한 내면을 가진 선조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윤희는 남성중심의 유교사회에서 자신이 타고난 숙명을 과감하게 헤쳐 나가며 조선시대에서 21세기적 삶을 살았던 여인 김가희 역을 맡았다. 김가희를 둘러싼 광해군과 선조의 비극적 삼각관계가 극의 또 다른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게 될 '왕의 얼굴'은 '각시탈' 윤성식 PD와 '쩐의 전쟁' 이향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년 여간의 준비를 거친 대형 사극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왕의 얼굴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왕의 얼굴 출연, 오랜만에 대박 사극 나오길",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왕의 얼굴 출연, 꼭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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