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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엉덩이 만지는 사진 보니 '훈훈'

입력 : 2014-10-08 02:03:57 수정 : 2014-10-08 0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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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써니의 별명을 폭로한 가운데 팬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가 만연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에 100번 이상 엉덩이를 만지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이 “아내가 집이 아니라 밖에서도 엉덩이를 너무 만진다”고 전하자 순간 티파니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MC들이 궁금해하자 티파니는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서 그랬다”며 써니를 지목했다.

이어 태연은 “써니가 팔꿈치, 어깨를 깨물기도 하고 엉덩이도 만진다. 지나갈 때 한 번씩 엉덩이를 꼬집고 간다”고 전했고 티파니는 “써니의 행동이 팬들 카메라에 다 잡혔다”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화면에는 써니가 멤버의 엉덩이를 만지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에 누리꾼들은 “티파니 써니 별명, 귀엽다” “티파니 써니 별명, 터치 마이 바디” “티파니 써니 별명, 성격 좋아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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