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적인 음악적 재능과 최고의 명예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성실한 자세로 연습하는 팻 메스니, 나이가 되도록 수십년에 걸쳐 음반 작업과 투어를 하고 있지만, 늘 최상의 연주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을 쉬어본적이 없다는 그는 지금도 공연전날에는 늘 실제 공연때와 동일하게 무대를 세팅하고 하루 종일 연습하는 연습 벌레이다. ‘노력하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정확히 어울리는 거장이다.
이번 행사는 그의 이런 과정을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귀한 자리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팻 메스니의 현란한 기타 연주와 손가락 움직임 하나하나까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투어에 함께하는 안토니오 산체스, 크리스 포터, 벤 윌리암스의 소름끼치도록 현란한 연주도 함께 할 수 있다. 한국 팬들에게 특별히 주어진 이번 행사는 소중한 가치를 갖고 있음에 틀림없다.
본 행사는 팻 메스니 유니티 그룹(PAT METHENY UNITY GROUP) 내한공연 전날인 10월 4일, 100석 규모의 소극장인 홍대 아르떼홀에서 진행되며, 10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팻 메스니’ 유니티 그룹 내한공연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프라이빗커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ivatecurve) 또는 이메일(info@privatecurve.com)을 통해 가능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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