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초의 천만 영화 ‘피막’을 비롯해 ‘타짜-신의 손’과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등 최적의 캐스팅과 최고의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엄청난 영화들이 찾아올 예정이다.
오는 9월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피막’이 팔불출 남편과 의문의 여인, 그리고 코믹 4인방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막’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조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 쓰인 남편과 겁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 무비로, 태국에서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순위를 갈아치운 작품이다.
우선 오싹한 커플 케미를 뿜어내는 주인공 막과 그의 사랑스러운 아내 낙이 눈길을 끈다. 자신이 없던 사이에 조금 무섭게 변해버린 아내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막은 그녀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팔불출 모습으로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한편, 예쁘기로 소문난 낙은 다른 이들에게는 섬뜩한 표정과 음산한 분위기로 겁을 주지만 남편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한 아내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반전 캐릭터이다. 이렇듯 콩깍지 로맨스를 선보이는 막과 낙의 환상 호흡에 '막'의 친구들인 코믹 4인방의 활약이 더해져 더욱 흥미를 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 퍼진 '낙'에 대한 의미심장한 소문으로 그녀의 정체를 눈치챈 네 명의 친구들은 낙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녀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고군분투한다.
4인방은 낙의 그림자만 봐도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겁을 내면서도 친구 막을 구하기 위해 비밀폭로 작전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처럼 콩깍지 커플과 씬 스틸러 4인방이 만나 최강의 코믹 시너지를 발산하는 영화 ‘피막’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급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극장가를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태국 천만 영화 ‘피막’과 함께 또 다른 두 편의 작품들이 9월 극장가를 찾으며 화려한 캐스팅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9월3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타짜들의 등장으로 흥미를 끈다. 대길 역의 최승현을 시작으로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오정세, 김윤석까지 캐스팅만으로도 보고 싶어지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9월 11일에 개봉하는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또한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은다.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죄악의 도시 ‘씬 시티’에서 벌어지는 다크히어로들의 대 활약을 그린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는 조셉 고든 레빗, 에바 그린,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레이디 가가 등 최고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남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들과 최적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끄는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가을 극장가를 접수할 예정이다.
태국 최초 천만 관객을 쓰러뜨린 초대박 코믹버스터 ‘피막’은 묘하게 무섭고, 희한하게 웃긴 소름 돋는 별난(?) 영화로 주목 받으며 극장가를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9월25일 개봉.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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