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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규리 "무리한 다이어트에… 역류성 식도염 시달려"

입력 : 2014-08-23 23:32:00 수정 : 2014-09-02 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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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 규리가 다이어트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에 시달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MBC ‘세바퀴’는 분야별 전문가인 박사 군단과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군단이 한 자리에 모인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됐다.

최근 새 멤버와 함께 4인조로 컴백한 걸그룹 카라의 규리가 ‘세바퀴’에 출연,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 굶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며 다이어트를 하다가 역류성 식도염에 시달렸었다”고 고백했다. 규리는 다이어트 스트레스 때문에 금식과 폭식을 번갈아하다 결국 역류성 식도염까지 걸린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카라의 승연 역시 다이어트를 하다 대중목욕탕에서 기절한 사연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수많은 다이어트 경험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다이어트 상식을 자랑하는 아이돌 군단은 원푸드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 역삼각형 다이어트, 1200칼로리 다이어트 등 최신 트렌드 다이어트 법부터 가장 큰 감량효과를 본 다이어트 법까지 본인들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해 모두를 흥미진진하게 만들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강 아이돌들의 특급 다이어트 비법은 오늘(23일) 밤 11시15분 MBC ‘세바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MBC ‘세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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