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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정우성-이솜, 나쁜남자와 집착녀의 '격정 멜로'

입력 : 2014-08-20 10:48:59 수정 : 2014-08-20 1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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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이솜이 출연하는 영화 '마담 뺑덕' 티저 포스터, 티저 영상과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마담 뺑덕' 측은 20일 주인공인 배우 정우성, 이솜이 등장하는 티저 예고편을 다음 영화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마담 뺑덕'은 지방 소도시 문화센터의 문학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정우성 분)와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젊은 여인 덕이(이솜 분)의 걷잡을 수 없는 사랑과 이로 인한 비극을 그린 영화. 정우성과 모델 출신 신예 이솜이 캐스팅 돼 파격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티저 예고편 속 이솜은 스무 살 순수한 처녀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사랑에 버림받은 후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라는 대사와 함께 원망이 가득 찬 눈빛을 발산해 앞으로의 복수를 예상케 했다.

특히 정우성에게 키스를 하는 이솜의 모습 앞으로 '처녀, 욕망에 눈뜨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반면 정우성은 이솜을 향한 파격적인 스킨십과 "덕아, 나 이제 기다리지마"라는 대사를 통해 나쁜 남자로의 변신을 기대케 한다.

'마담 뺑덕'의 티저 포스터 속에는 정우성의 어깨를 붙잡고 입을 맞추는 이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검은 배경 속 두 남녀의 손과 얼굴만이 강조되어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온 '마담 뺑덕'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봉.

정우성 이솜의 '마담뺑덕'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완전 강렬하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은근 잘 어울려" "정우성 이솜 '마담 뺑덕' 기대된다" "'마담 뺑덕' 정우성과 이솜의 파격 멜로 궁금" "이솜 매력적이다" "'마담 뺑덕' 이솜 묘한 매력 있는 듯" "정우성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마담 뺑덕'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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