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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엘, 노골적인 19금 콘셉트…드디어 본편 공개

입력 : 2014-08-03 16:00:56 수정 : 2014-08-03 1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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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포엘(4L)이 데뷔곡 ‘무브’(Move)에 레즈비언 영상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수위 높은 안무 영상을 계속해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노골적인 19금 마케팅에 대해 불편하다는 시각도 많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안무 영상에서 포엘 멤버(차니, 예슬, 자영, 제이나)들은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렸고, 이 상태에서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었다. 엎드린 자세로 골반을 흔들고, 허리를 돌리는 등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포엘의 소속사는 관계자는 “그룹명인 ‘포엘’은 ‘포 레이디’(4 Ladies)를 뜻한다. 원초적인 섹시미는 그룹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포엘은 8월 4일 ‘무브’ 음원 및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다. 본편에서는 또 어떤 파격적인 영상이 공개될지 기대하는 사람들과 우려하는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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