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의 경기력과 섹스의 상관관계는 큰 대회를 앞두고 단골로 거론되는 논쟁거리다. 4강에 오른 브라질·독일·네덜란드가 선수단에 자유로운 성 관계를 허용했다. 특히 결승에 오른 독일의 경우, 선수들의 아내 및 애인이 선수단 숙소에 머무는 것을 허용했고, 유럽 팀들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또 다른 결승 진출국인 아르헨티나의 경우, 섹스 허용 여부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더욱 궁금중이 증폭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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