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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드라마 '마마' 합류… 7년 만에 MBC 복귀

입력 : 2014-06-19 08:51:36 수정 : 2014-06-19 08: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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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가제)에 합류한다.

문정희는 ‘마마’에서 문태주(정준호)의 아내이자 모든 조건이 완벽한 여자 서지은 역을 맡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마마’는 KBS 1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의 유윤경 작가,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의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여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

극중 서지은은 티없이 맑은 성격에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살림과 자녀교육, 내조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부촌이자 교육 일번지인 지교동에서 ‘여신’이라 불리는 인물로, 남편 문태주의 옛 여자인 한승희(송윤아)와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며 색다른 버디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 영화 ‘숨바꼭질’, ‘연가시’ 등에서 실감나는 감정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문정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세상물정 모르던 서지은이 겪게 될 내적 갈등을 세심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문정희의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 출연은 지난 ‘에어시티’ 이후 약 7년 만의 MBC복귀작이라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라는 후문. 특히 그간 문정희는 살사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와 동안 미모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번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에서 그녀가 보여줄 ‘지교동 여신’ 서지은 역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와 ‘카트’의 촬영을 마친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문정희의 합류로 완성도 높은 라인업을 구축, 올 여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는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초 첫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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