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은 그릴직화구이전문점 꼬챙이는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독특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테이블마다 안착된 구이기로 가능하다. 이로 인해 1인 운영 창업 아이템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소자본 소형점포지만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 특징.
이유는 꼬챙이 본사의 저렴한 물류 공급과 원팩 시스템 공급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등이다. 가맹점주의 높은 마진율을 내도록 만들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꼬챙이 본사는 창업주의 창업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무담보, 무이자 대출 지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일본식 숯불고기의 대표 메뉴인 야끼니꾸를 내세운 야끼화로도 최근의 트렌드에 부합되면서 소비자와 예비창업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 야끼니꾸는 불에 구워먹는 고기라는 의미다. 특징은 독특한 소스다. 각종 야채와 과일, 한약재를 이용해 만들었다. 고기는 소의 안창 부위를 사용한다. 즉석에서 소스에 버무려 구워먹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맵꼬만명태찜의 주재료는 수분율 70%의 명태다. 이로 인해 외식업에서 문제시 되는 식재료 로스율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맵꼬만명태찜은 올해부터 매장 운영을 직접 체험해보고 창업할 수 있는 ‘무료 체험창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일 4시간씩 총 3일간 진행된다. 1일차는 매장운영 및 서비스, 2일차는 주방 시스템 및 조리실습, 마지막 날인 3일차는 좋은 브랜드와 좋은 점포 찾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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