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배우 판빙빙이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블링크 캐릭터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21일 자신의 웨이보에 블링크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판빙빙은 앞서 19일에는 블링크의 변신 과정을 담은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초록색 눈동자에 뾰족한 귀, 자줏빛 헤어스타일로 섬뜩한 느낌을 들게 한다.
판빙빙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블링크 역을 맡았다. 이 캐릭터는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보라색 포탈을 열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이나 커다란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엑스맨은 21일 기준으로 58.4%의 실시간 예매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엑스맨' 수입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예매율 1위 등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1일 전야제를 준비했다.
한편, '엑스맨'의 정식 개봉일은 22일이며 3D 및 4DX로도 상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스맨, 판빙빙 무섭다" "엑스맨, 대박" "엑스맨,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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