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소프트볼협회가 지난 2월18일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출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대전소프트볼협회 최철남 회장(현 대전남영의료재단 이사장)이 협회장으로 선임한 후 21일(금) 오후 6시 대전오페라웨딩홀 신관 1층에서 제10대 회장취임식을 거행한다.
최철남 회장은 2012년 대전광역시 소프트볼협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지역 소프트볼 발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최 회장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자연녹지지역 내 지역특성에 적합한 체육시설 야구장(소프트볼 4면 구장) 조성 사업을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 소프트볼전용구장을 대한소프트볼협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나아가 최회장은 2016년 제5회 동아시아컵 여자소프트볼대회를 대전에 유치하는 등 국제스포츠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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