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는 11일 "남궁민과 홍진영이 '우결'에 새 커플로 투입되는 게 최근 확정됐다"며 "앞서 하차한 이소연 윤한 커플의 빈자리를 메운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이미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두 사람의 캐스팅은 극비에 부쳐졌기에 촬영은 가상 배우자가 서로 누군지 모른 채 진행됐다고 전해졌다. '우결' 첫만남 촬영 특성상 남궁민과 홍진영이 만나는 현장에는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했다고.
이에 홍진영이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렸던 셀카들 또한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홍진영은 누드톤 민소매 의상을 입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남궁민-홍진영 우결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궁민이 예능에 나오다니" "남궁민 홍진영 잘 어울릴까" "남궁민 오랜만이다" "남궁민 홍진영 우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홍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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