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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지수, 경주 마리나리조트 붕괴 직전 공연 ‘아찔’

입력 : 2014-02-18 14:30:14 수정 : 2014-02-18 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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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지수가 부산외대 학생 등이 참변을 당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건 전 현장에서 공연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을 걱정시켰다.

지난 17일 오후 9시께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 2층 체육관의 천장이 붕괴됐다. 현장에는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 중이었고 부산외대 학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등 10명이 사망했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그런데 이날 가수 김지수가 축하공연으로 함께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김지수는 먼저 공연을 마치고 현장을 떠났고 이후 사고가 났다.

김지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지수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을 함께 보냈던 분들이 뜻하지 않게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좋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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