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9시께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 2층 체육관의 천장이 붕괴됐다. 현장에는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 중이었고 부산외대 학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등 10명이 사망했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그런데 이날 가수 김지수가 축하공연으로 함께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김지수는 먼저 공연을 마치고 현장을 떠났고 이후 사고가 났다.
김지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지수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을 함께 보냈던 분들이 뜻하지 않게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좋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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