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강우는 영화 촬영에 푹 빠져 집중하고 있으며 땀에 흠뻑 젖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를 소재로 한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 제작 영화사 수박)에서 김강우는 증권가 정보지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에 따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그만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에서 김강우는 증권가 찌라시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으로 분했다.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올인 하고 끝장을 보고야 마는 열정적 성격, 그 안에 능청스러움과 순수함이 엿보이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다.
김강우는 이번 촬영 현장에서 계속 달리고, 또 맞으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촬영만 시작하면 열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김강우는 이번 촬영 기간 동안, 뜨거운 여름 날씨에 너무 많이 달려서 다리 근육이 자주 뭉치고, 지속적으로 부딪히고 구르는 탓에 살도 많이 빠졌다는 후문.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은 증권가 찌라시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소문의 제조와 유통, 정보의 생성과 소멸 등을 다뤘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2월20일 개봉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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