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충무로 대세'로 등극한 손호준과 절친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노윤호는 "손호준 형과 알고 지낸 지 10년이 됐다. 고등학교 때부터 꿈을 갖고 열심히 했던 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심하면 형네 집에서 잤고 형이 우리집에서 잘 때도 있었다. 지금 둘 다 잘 돼 너무 좋다"고 전했다.
또 그는 "형에게 감히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형은 내게 큰아들 같은 존재라고"라며 "형이 어렸을 때 내가 힘들면 용돈을 줬다. 내가 데뷔 초 잘됐을 때는 형에게 밥도 사먹이고 재웠다. 형은 아들 같은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유노윤호 손호준 언급에 누리꾼들은 "유노윤호 손호준 절친이구나" "유노윤호 손호준 완전 든든한 우정이네" "유노윤호 손호준 둘 다 잘돼서 정말 기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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