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정기 점검이 당초 예상보다 일찍 완료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6일 시즌4 4.1 롤 패치를 조기에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롤 패치 4.1은 올해 실시한 첫 패치다. 그러나 이날 많은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은 ‘화룡검 리븐’, ‘달의 여신 다이애나’, ‘대장군 트린다미어’ 스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패치에서는 최근 대세로 불리는 챔피언 리븐, 쉬바나, 애니를 비롯해 나서스, 렝가, 쓰레쉬 등의 챔피언들에 대한 하향이 이뤄졌다. 강화된 ‘전투의 포효’ 덕분에 생존력이 너무 강한 렝가, 저레벨에서도 순간 공격력이 너무 높은 리븐, 초중반 공격력이 지나치게 강력한 쉬바나 등이 하향 조정됐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4.1 롤패치는 게임을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조정했다. 곧 랭크 게임을 새로 서비스하면서 점수가 초기화될 예정이다. 새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패치 소식과 함께 롤 이 배출한 스타 성우 서유리와 방송인 오초희의 투샷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유리와 오초희는 롤이 배출한 스타들. 서유리는 지난해‘롤 패치’에서 신규 스킨인 ‘기상캐스터 잔나’의 음성에 참여했고, 오초희는 인기 연예인 구성된 연예인 최초 아마추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랜의 일원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신은 지난해 8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것이다. 당시‘청순 글래머 서유리 VS 섹시 글래머 오초희 과연 승자는?’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와 오초희가 환한 표정을 지으며 나란히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서유리는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하는 가슴골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의상을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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