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앤더슨 실바, 정강이뼈 골절 TKO패배…신소율 “왜 이리 짠하고 속상한지”

입력 : 2013-12-29 16:51:40 수정 : 2013-12-29 16:51: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신소율이 ‘격투의 신’ 앤더슨 실바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신소율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짠하고 속상한지. 게다가 부상이라니. 빨리 나아줘요.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앤더슨 실바는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68’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2라운드 TKO로 졌다. 특히 왼쪽 정강이뼈가 골절되며 링 위에 쓰러졌다. 신소율은 “크리스 와이드먼을 응원하지만, 앤더슨 실바가 이기길 바라는 이상한 마음”이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앤더슨 실바는 UFC 16연승과 미들급 10차 방어에 성공하며 ‘격투의 신’으로 불렸지만 지난 7월 UFC 162에서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앤더슨 실바의 통산 전적은 33승6패.

온라인 뉴스팀

사진=신소율 트위터(위) SPOTV(아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