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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소지섭 열애는 부인했지만…얼짱 출신 미모는 확실히 어필

입력 : 2013-12-23 19:39:34 수정 : 2013-12-23 1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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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주연(본명 이주연)이 소지섭과의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다. 주연은 고등학생 시절 박한별, 구혜선 등과 함께 ‘전국 5대 얼짱’으로 주목받았다. 손담비의 친구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로 방송을 탄 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했다. 그러나 미모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런데 23일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여성지 우먼센스가 1월호에서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이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지난 12월19일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고 다음날 소지섭은 주연을 서울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줬다”고 밝혔다.또 두 사람이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23일 오후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는 소지섭과 열애설에 대해 “주연과의 사실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 무근이며,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확인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써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도 덧붙였다.

주연은 애프터스쿨이 중국의 ‘호북위성 tv 연말 콘서트’에 초청되어 지난 주말 무대를 마치고 금일 귀국을 준비 하던 중 열애설이 보도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갑작스런 열애설에 본인도 많이 놀랐지만 사실 확인과 빠른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됐다.

현재 주연은 소속팀인 애프터스쿨이 진행하게 된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의 촬영과 함께 2014년 1월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일본의 6번째 싱글 앨범작업과 프로모션 활동 등으로 한, 중, 일을 오가며 애프터스쿨의 활동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 스케줄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연말의 시상식 무대에도 서게 되어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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