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곽한구 내년 4월 결혼, "이젠 신부 마음만 훔칠게요"

입력 : 2013-12-18 10:01:57 수정 : 2013-12-20 08:49:3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곽한구가 내년 4월 연상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곽한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올해 결혼을 하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조금 미뤘다. 현재 날짜만 확정을 했고 나머지는 천천히 준비해 갈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정식 가족 상견례는 내년 1월쯤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 때 옆에서 많은 위로가 돼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아직 실감나지는 않지만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내년 4월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올린다. 곽한구의 예비신부는 2011년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난 세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한구는 2005년 KBS 2TV ‘개그사냥’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개그콘서트’의 ‘독한 놈들’ ‘봉숭아 학당’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지만 외제차 절도 사건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었다. 2010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중고차 매매 카페를 개설해 중고차 딜러로도 활약 중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