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은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 시절 김경희와 연애를 시작해 김일성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그러나 장성택의 결혼생활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 부인 김경희와 약 30년간 별거생활을 한 것이다.
이 순탄치 못한 결혼생활에는 딸 장금송의 죽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다. 늘씬한 몸매에 서구적 미인형으로 알려진 장금송은 29살의 나이였던 2006년 8월 프랑스 파리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자살했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장금송은 '출신 성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허락바지 못했고, 평양 귀환까지 독촉받자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장금송은 사망 이틀 만에 그를 보살피던 운전기사와 가정부에게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한편 13일 북한 조성중앙통신은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이 12월 12일에 진행됐다"며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했고 판결은 즉시에 집행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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