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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공연의 신' 이승환이 사는 법

입력 : 2013-11-30 08:00:00 수정 : 2013-11-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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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데뷔 24년차로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가수 이승환이 사는 법이 소개된다.

‘천일동안’을 비롯해 ‘덩크슛’ ‘텅 빈 마음’ ‘세 가지 소원’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가수 이승환은 방송보다는 공연장에서 두드러지게 활약해왔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기발한 연출을 선보이며 1000회에 가까운 단독공연을 열었다. 그 만큼 이승환이 공연에 쏟아 붓는 열정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직 공연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던 때 모든 것을 하나씩 만들어가야 했다. 

10초를 위해 몇 천만 원을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연출을 선보이다 공연 중 머리에 불이 붙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찾기 힘든 희귀한 소품들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이렇게 늘 완벽함을 추구한 공연은 최초와 최고라는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대한민국 공연계의 흐름을 주도했던 이승환은 올해 역시 연말 공연을 위해 각종 회의와 작업으로 불철주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24년차 이승환의 일상을 조명하고 앞으로 가수생활에 대한 포부를 들어본다.

30일 오전 8시45분에 방송.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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