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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벅지 화제녀' 송가연, 서두원짐 코치로 깜짝 발탁

입력 : 2013-11-27 09:11:15 수정 : 2013-11-27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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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19)이 서두원짐 소속의 코치파이터가 됐다.

오는 29일 로드FC 오피셜 1호점인 ‘로드FC 오피셜 서두원짐(GYM)’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서두원이 송가연을 영입했다.

서두원은 이번에 체육관을 개설하면서 사업가로서 또 다른 인생을 시작했다. 그 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많은 체육관과 대형휘트니스에 다닌 경험이 많은 서두원은 “생존이 아닌 공존의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현역 파이터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종합격투기짐을 예고했다.

서두원은 이미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코치친을 영입했으며 이 중 한 명이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송가연이다. 평소 서두원과 송가연은 ‘격투기 남매’라고 불릴 정도로 가깝게 지내왔으며, 앞으로 송가연은 로드FC 오피셜 서두원짐의 일원으로 회원관리를 담당하면서 코치스태프 역할까지 맡는다.

소녀파이터 송가연은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새 라운드걸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여성 파이터가 소속단체의 라운드걸로 데뷔하는 것은 격투스포츠 사상 처음 있는 일. 송가연은 4전 전승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 중 2승을 같은 체급의 남성 파이터에게 따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모델 못지 않은 미모로 격투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파이터로 나서게 된 개그맨 윤형빈과의 실전스파링과 격투기 선수다운 ‘말벅지’ 근육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권기범기자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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