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의 소속사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인권이 '타짜2' 합류를 확정했기 보다는 검토 중이며, 제작사와 충분한 대화를 더 나눈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권은 '타짜2'에서 허미나의 오빠 허광철 역을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광철은 배운 것은 노름 뿐이지만, 복수를 위해 대길과 손을 잡으며 충실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한편 '타짜2'는 최동훈 감독을 '타짜'의 속편으로 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과속스캔드' '써니'의 감독 강형철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남자주인공 함대길 역은 빅뱅의 탑(최승현)이, 여자주인공 허미나 역은 신세경이 맡았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