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다저스, MLB 최고 명문팀 평가서 공동 11위…세인트루이스 1위

입력 : 2013-11-16 18:39:24 수정 : 2013-11-16 18:39: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미국 유일의 전국 신문 USA 투데이가 16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미국프로야구 최고 명문구단을 선정했다.

2008년 처음으로 구단 가치를 평가한 USA 투데이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여러 지표를 활용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순위를 매긴 결과를 실었다. 자료를 보면, 세인트루이스는 총 133점을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 2008년 조사 때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류현진의 속한 LA 다저스는 92점을 받아 공동 11위에 올랐다. 텍사스(118점)와 샌프란시스코(113점)가 2.3위로 뒤를 이었고, 뉴욕 양키스는 5위(106점),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은 8위(98점)였다.

USA 투데이는 9개 범주로 나눠 차등 배점 방식으로 구단을 평가했다. 먼저 포스트시즌 성적에 큰 가치를 뒀다. 조사 기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팀에 12점, 리그 챔피언에 오른 팀에 8점을 줬다. 5년간 정규리그 승률에서 전체 1위에 오른 팀에 30점을 주고 올해 정규리그 승률 1∼3위 팀은 10점, 28∼30위 팀은 1점을 매겨 배점을 세분화했다.

또 최우수선수(MVP)와 사이영상 수상자를 배출한 구단은 신인 지명과 대형 선수 계약에서 성공했다는 뜻에서 각각 2점을 받았다. 구단 수뇌진 연속성 항목에서 각 구단은 먼저 10점을 받은 뒤 5년 동안 감독 또는 단장을 교체하면 1점씩 감점했다.

USA 투데이는 그밖에 5년간 경제전문잡지 포브스의 구단 평가 평균 자료, 관중, 4인 가족 기준 야구장 소비지수, 1승당 구단 총액 연봉도 따졌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지장으로 불리던 토니 라루사 감독과 거포 앨버트 푸홀스가 팀을 떠났음에도 세인트루이스는 강팀의 지위를 유지해 구단 평가에서 전체 1위를 달렸다. 마이클 와카, 셸비 밀러 등 신인 투수가 올 시즌 36승을 합작하는 등 세인트루이스는 빅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팜(육성) 시스템''을 운용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덕장'' 마이크 매서니 감독의 지도력과 열렬한 팬들의 지지는 세인트루이스를 최고 명문 구단으로 만든 또 다른 원동력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6년 동안 15번이나 홈 관중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8년간 홈 평균 관중 3만명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세인트루이스는 올해에도 홈 관중 수용률 94.6%를 자랑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스포츠월드 체육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