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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퀴어라이온즈 수상작 '무게' 11월7일 개봉

입력 : 2013-10-24 21:48:05 수정 : 2013-10-24 2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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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화제의 영화 ‘무게’가 드디어 11월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무게’는 태초부터 숨어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의 분출하지 못하는 기괴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니스 데이’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무게’는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전체상영작 중 주제, 스토리, 캐릭터가 가장 훌륭한 작품에 수여되는 ‘퀴어라이온즈’ 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하였다. 더불어 상영 후 상상 그 이상의 주제와 표현으로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연속 출품 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각본, 연출을 맡은 전규환 감독은 르 몽드, 버라이어티 등 세계 유력 매체에서 '아시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 감독'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무게’는 ‘피에타’, ‘뫼비우스’등으로 국내에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가장 인연이 깊은 배우 조재현의 열연, 한국 연극계에서 잔뼈가 굵은 연기파 여배우 박지아의 센세이션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영화 ‘무게’는 개봉확정과 함께 센세이션한 섹슈얼 그로테스크를 그려낸 영화 스틸을 공개했다.

태초의 욕망에 사로잡힌 한 남매의 이야기가 영화의 축이 되는 ‘무게’는 뛰어난 영상미 만큼 파격적인 스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영화 ‘무게’는 11월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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