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에릭 실바 상대로 UFC 9승 도전
한국인 파이터 최초로 UFC 9승에 도전하는 김동현이 곧 케이지에 오른다. 김동현은 10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로 ‘바우에리 호세 코레아아레나’서 열리는 ‘UFC 김동현 vs 에릭 실바’(원제:UFN 29) 웰터급 매치에서 떠오르는 신성 에릭 실바(29·브라질)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상대인 에릭 실바(총 15승 3패 1NC, UFC 3승 2패)는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과 상품성으로 UFC 웰터급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예 선수다. 데뷔전에서 루이스 라모스를 40초 만에 KO시키며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뛰어난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라운드뿐만이 아니라 서브미션 결정력, 폭발적인 타격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30초 만에 김동현을 KO시킬 것”이라는 기세등등한 호언장담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김동현 역시 승리를 장담했다. 최근 방송인터뷰에서 “폐가 터질 때까지 붙어보자. 15분 동안 괴롭혀서 걸어나갈 수 없게 만들겠다”고 에릭 실바에게 경고했다.
김동현의 경기를 앞두고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10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로 김동현 슈퍼액션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세무사 합격자 발표 메디컬탑팀 짝 봉만대 김예림 연금복권119회당첨 등과 함께 포털사이트를 달구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슈퍼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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